[바프일기]인생 첫 바디프로필, 준비과정 계기

현재는 바디프로필 촬영 후 5일이 지났고, 
차근차근 기억을 되살려 바디프로필 준비과정과 후기들을 써보려고 합니다>,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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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침에 눈떠서 무거운 몸 이끌고 출근하고 퇴근 후에는 저녁 운동수업하고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9시.. 10시 ㅜㅜ

저녁 수업 있는 날은 저녁도 못 먹고 일개미처럼 열심히 일했으니 깨끗하게 씻고 나와서

자연스럽게 냉장고 문을 열고 맥주를 손에 들고 잇는 ... 나란 사람 ㅎㅎ  

맥주 여러캔도 아니고 딱!! 한 캔만 즐기는 그 소소한 행복 다..들 아시져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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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쌓여가는 술배와 내 소소한 행복과 맞바뀌게 되었고

여자의 평생숙제는 다이어트라고 하잖아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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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몸속에 쌓여가는 술배와 소소한 행복을 맞바꿧지만 점점 바지가 안 맞아 가게 되고 ..

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해야겟다 결심하던 중 ..

 

작년에 친구들하고 우리 깐지나게 바디프로필을 찍자고 약속.. 아니 말만 했다가

 

또 입벌구 마냥  올해도 어김없이 술 먹고 

작년에 못 찍은 바프 우리 올해는 꼭 찍자는 말에

 

한방에 좋아 무조건 고라고.. 한 나란 사람 ㅋㅋㅋ 한결같쥬

 버킷리스트 중 한 가지
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바디프로필 찍기

친구들과의 약속도 있고, 운동센터 강사 프로필사진도 필요하고 겸사겸사 올해는 진짜 사진을 찍어야겠다 마음을 먹고

헬스장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등록하기 전 제일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

 

• 집, 직장, 피트니스센터 간 거리 이동동선
• 휘트니스센터 기구종류 및 깨끗한 환경
• 헬스장 가격 및 운영시간

평일, 주말 시간이 되면 운동을 가야 하는데 거리가 너무 멀면 안 가게 될 확률이 높아서 PASS!

가격이 저렴한 곳은 기구의 수랑 종류는 많은데 빽빽하게 붙어 있는 경우가 많아 운동할 때 불편한 경우가 생겨서 그런 곳은 PASS!

퇴근이 늦다 보니 평일에도 운동을 가야 되는데 늦게까지 운영을 하는 곳을 선택! --  연중무휴 24시 운영

위의 3가지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며 검색하여 상담예약을 잡고 등록까지 일사천리로 슈슈슉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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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장을 혼자서 처음에 다녔을 때는 기구 사용이 많이 낯설고 적응도 안되고

흥미도.. 재미도 없어서 GX 프로그램만 열심히 듣고 

재등록은 NO! 한 경우가 많아서...

고민하다 .. 1:1 PT를 받으면서 기구사용법도 익히고 운동방법도 알면 나중에 혼자서도 가능하겠다 

싶어서 10회 등록까지 같이 진행했답니다!! 

 

ㅋㅋㅋㅋ 헬스 시작  첫날 ㅋㅋㅋㅋㅋ 당연히 말해 뭐해요...

인바디부터 .. 측정하겟죠 ^^ (부끄러우니까 작게 .. 올려볼께요...)

인바디 측정하면서 쭉쭉 올라가는 그래프보고 충격 먹고 

안 멈추는 체지방량에 한번 더 충격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겟다며 다짐하고 운동 시작!

첫날이라 가볍게 스쿼트로 시작해 자세평가 및 하체 위주로 운동이 진행되었으며 

나름 운동을 못하지는 않는다 생각했는데 .. 땀 뻘뻘 흘리면서 다리도 덜덜... 

근력운동 마무리는 역시 유산소...운동이죠!  그렇게 천국의 계단의 신세계를 맛보게 되었고...

그 다리로 어떻게 운전을 하고 집에 갔는지 .... 후덜덜한 첫날이었답니다...

집가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식욕도 없어지고 ..

내몸이 내몸이 아닌듯한 영혼이 쏘~옥 빠져버렸지 모에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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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디프로필 준비시작 계기와 휘트니스 센터 등록까지 짧게 알려드렸는데요!

다음글에서는 1:1 PT 받으면서 생긴 썰과 트레이너 샘이 알려주신 식단법등을 짧고 굵은 정보들로 돌아올게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