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바프일기] 바프준비 식단법, 하루루틴 공유

오늘은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면서 생긴 썰 아닌 썰과 식단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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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휘트니스 센터 등록을 할 때만 해도 사실 바디프로필을 이때 촬영하겠다 계획은 없었어요..

처음글에서도 말한것 처럼올해 안에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바프를 찍어보자!라는 목표였으니까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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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서도 많이들 바디프로필 촬영을 했는데 단기간 준비한 사람도 있고 장기간으로 꾸준하게 운동하다 찍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대부분 단기간으로 준비하다 보니 생각보다 몸이 많이 상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해서.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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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스 꾸준히 운동하면서 천천히 체중 감량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면서 바프촬영을 하자라고만 생각했답니다

그래서 약속이란 약속은 다 이미 많이 잡혀있는 상태였죠 ㅎㅎㅎ

1:1 PT를 1회 차 받고 나서 트레이너 쌤 하고 인바디 결과지를 가지고 상담을 시작했죠~

나의 인바디 기록지는... 얼른 없애버리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움 그 잡채 ㅜ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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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트쌤이 내일부터 아침 공복몸무게, 식단 사진을 꼬박꼬박 무조건 보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!! 

ㅋㅋㅋㅋㅋ 위에서 제가 말했죠 약속이란 약속은 다 잡았다고 ㅋㅋㅋㅋ 

사실, 제가 서울에 갈 일이 있는데,,, 거기에는 체중계가 없어요.. 그래서 공복몸무게는 당연히 못 찍고 

식단 사진은... 제가 먹는 걸.. 그냥 다 보내요?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더니 ㅋㅋ 

눈치를 채셨는지.. 회원님 마지막을 즐기고 월요일부터는 시작하셔야 해요라고 쿨하게 넘겨주셨어요 ㅋㅋ

 

바로 쿠팡으로 체중계 구입하고 월요일부터 식단이랑 공복몸무게 사진을 보냈어요~

그리고 월요일주말에 드신 거 이제 다 뺄 시간이에요..라고 답장해 주신... 후들후들ㄷ

매일 식단이랑 공복몸무게 보내면서 생각하는데... 

트레이너선생님은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회원님들 카톡 계속 오고 답해주고 확인해줘야 하고... 

와우... 전 못해요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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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실히 식단을 하면서 느낀 점은 

☆ 아침에 일어날 때 몸도 가볍고 붓기도 많이 줄어들어든다!!! 

저녁에 자면서도 붓는 몸뚱이라 뒤척이고 힘들어했는데 식단을 하고부터는 일주일정도 지나니 

확실히 몸에서 느껴지는 건강한 기분>.>

저는 직장 다니고 있어서 아침, 저녁으로만 식단을 유지하려 했고, 점심은 일반식을 먹었어요!

팀장님이랑 다 같이 식사하는 자리라서.. 사진도 패스..

카톡으로만 어느 정도 먹었는지 말씀드렸어요!!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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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단과 운동이 병행이 돼야 진짜 체중감량 쭈욱쭉 효과 UP

저의 하루 루틴은 

아침에 일어나서 공복몸무게 체크

아침, 저녁 (식단-현미쌀밥, 닭가슴살, 야채)/ 점심(일반식)

헬스장은 일주일 내내 별일 없으면 다 출근도장 쾅쾅!! 

늦게라도 무조건 운동하러 가는 습관 만들기부터 시작했어요~

근력운동 (50분~1시간 20분) + 유산소운동(30~40분)   

컨디션 조절 필수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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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:1 PT를 받으면서 트쌤이 말씀해 주셨는데..

회원님들은 운동시키다 보면 두 가지 유형의 회원님들이 있데요.. 

첫 번째로는 조금만 힘들어도 못한다 못한다 하시면서 쉬는 시간을 많이 가지시려고 말을 계속하시는 회원님

두 번째로는 이악물고 버티는 회원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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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한테는 두번째 유형에 속하시네요 하는데..

운동할 때 눈감지 말고 눈 떠야 해요!! ㅋㅋ 눈뜨라는 말을 많이 해주셨어요..ㅋㅋㅋ

저는 저도 몰랐는데.. 이 악물고 버티면서 눈을 꼭 감고 있더라고요.. 

그리고는 항상 하체 하는 날은 다리가 매우 몹시 아파 무릎을 많이 꿇고서

선생님한테 맨날 저 혹시 잘못한 게 있냐며 죄송하다 말씀드리는 게 일상이었어요 ㅋㅋㅋ

그만큼 힘들게 운동해야 체중감량이 잘된다는.. 재미없는 혼자만 주절주절하는 이야기였오요 ^^